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높은 성과 거둬

논산 연무초 학생들이 지난 9일 충남학생체전에서 5인조,3인조, 1인조 1위를 성적을 거뒀다.

논산 연무초등학교(교장 전창식)는 지난 9일에 논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제40회 충남협회장기 및 제28회 충남도지사기 체조대회 에어로빅부문에서 5인조 1위, 3인조 1위 1인조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성과는 연무초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연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어 틈날때마다 꾸준히 땀 흘린 결과이다.

   
5인조 부문에 출전한 연무초 선수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예린 학생은 "3학년 때부터 연습하면서 기본기를 다지고 그 동안 대회에도 많이 출전하여 지금은 떨리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었다” 며 “앞으로도 노력하면 무슨일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창식 교장은 “대회에 출전한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에서 출전학생들은 더욱 힘을 얻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소중한 경험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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