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부문 단체전·개인전 우승 모두 수상

   
태안교육청은 제22회 학생체전에서 초등부 검도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 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천안 가온중학교에서 열린 제22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윤홍철(태안초 5년), 임현빈(백화초 5년), 강윤성(백화초 5년), 김동영(백화초 5년), 김유민(백화초 5년), 박범수(송암초 5년) 총 6명이 참가한 검도부문에서 학생들은 작년보다 더욱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박범수 학생은 단체부문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초등부에서 동메달에 그쳤으나 올해는 실력을 더욱 발휘해 우승했다.

윤종오 교육장은 “태안 관내 학생들이 매년 더욱 월등한 실력으로 각종 체육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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