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 은2, 동1 목표 이상 성적 거둬

   
부여고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 금2, 은2, 동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여고(교장 정경훈)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부문에서 금2, 은2, 동1로 전국을 제패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94회 전국체전 카누대회에서 부여고는 K1 200M 부문에서 최용범이 금메달을, K2 1,000M 부문에서 문하룡, 조현희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K2 200M 부문에서 최용범, 허원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K4 1,000M 부문에서는 문하룡, 허원, 구종호, 조현희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당초 전국대회의 실적을 참고할 때 금메달 2개 정도를 예상하였는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부여고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적인 카누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그간의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어 부여고 및 부여 지역민에게 자부심과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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