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시음과 구매하는 관람객들 줄 서서 기다려

   
석로주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이 와인잔에 시음을 하는 모습을 석이원주조 이상권 대표(우측)가 바라보고 있다.

석이버섯발효전통주 '석로주(石露酒)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3-6일까지 개최되는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와인전시장에서 석이원주조의 석이버섯발효전통주 '석로주' 홍보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부에 처음 공개되는 석로주는 3년6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올해 초 출시된 전통주로 대전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음과 구매하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석이원 주조 이상권 대표는 "석로주는 13도의 저도주로 발효가 되면서 효모의 작용에 의해 석이버섯이 용해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며 "석이버섯의 효능이 고스란히 술 안에 녹아있어 노화방지. 고혈압예방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항염,항균,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취기가 덜하고 뒤끝이 개운한 게 장점"이라며 "손으로 하나하나 전통방식으로 빚기 때문에 대전의 대표 명주는 물론 세계주류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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