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3일간 엑스포시민광장등 일원에서 열려

제62차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대전둔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16개 JC 회원들과 가족,대전시민등 3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에서 15년만에 열리는 본 대회는 11일 오전10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개막(기념사업)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대규모 행사로 치루어진다.

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로는 신입회원 및 여성회원 환영 리셉션, 연차표창시상식과 회원환영의 밤이 있다. 특히 12일 오후6시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갖는 회원환영의 밤 행사는 JC가족은 물론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짜여져 있다.

톱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크레용팝, DJ Dog, 박남정, 한혜진, 투란, 스위티가 출연하며 공연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3일간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지역경제효과도 대단할거로 예상된다. 유성의 호텔들과 그 외 숙박시설이 이미 예약이 마친 상태이며 대회기간중 대전관광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지역경제에 적잖은 청신호가 울릴거 같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JC전국회원대회 준비위원장인 김경태 대전지구JC회장

김경태 대전지구JC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각오는 이미 남다르다. 이번 기회에 대전과 대전지구JC의 위상을 높힐 수 있는기회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동력이며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린다는 각오다. 또한 대전시민에게는 JC의 존재감과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순수한 봉사단체라는것을 다시 한번 각인 시킬 생각이다.

본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경태 회장은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면서 대전지구JC가 세운 목표는 대전과 대전지구 JC의발전”이라며 “대전시민이자 JC회원의 한 명으로서 두 집단의 상호발전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많은 준비가 있었던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돨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경태 회장 손전화 010-4447-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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