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 교육복지네트워크 11개 기관참여 독거노인에 송편 전달

대전갈마초는 9일 월평 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교육복지 월평 네트워크 해울목 참여 기관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유완준)는 9일 월평2동 주민센터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사랑 한 줌, 행복한 가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 월평네트워크 해울목 참여기관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갈마초, 성천초, 남선중, 갈마1동 주민센터, 월평2동 주민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대전평송수련원, 새로남교회, 월평2동 새마을부녀회 및 교육복지 대상학생 및 학부모회, 교사, 지역인사 등 11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결손가정 및 지역의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송편과 밑반찬을 선물과 함께 전달하였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추석 송편을 만들고 있다.
   
송편만들기를 통해 만든 송편은 월평지역 독거노인 150세대에 전달됐다.

갈마초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으며,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

유완준 갈마초교장은 "이번 행사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사회가 함께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나눌 수 있는 훈훈한 명절이 되고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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