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김영업)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방학교실 High"를 진행했다.

방학 중 저소득층 교육복지 대상학생 지원을 위해 진행한 희망나눔방학교실은 5개 영역의 프로그램(학습 지원, 신체건강지원, 인지발달지원, 정서발달지원, 사회성발달지원)으로 다양하게 진행,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교실이 마친 후에도 복지사업과 융합하여 추진하는 심리사회적 지지망을 통한 통합복지서비스로 연계 운영된다.

방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고, 다음 겨울방학교실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교실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방학 중 균형 잡힌 식사 제공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활동에 야외활동(화폐박물관, 야외수영장체험)이 좋았다”고 평했다.

김영업 성천초 교장은 “지역사회기관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네트워크 사업에 대해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