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5층 강당. 송시헌 원장등 임직원 참여

   
충남대학교병원은 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선택과 집중으로 전국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진료분야 지속적으로 특화,강화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7월 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윤리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표창장 수여자로 30년 장기근속에 약제부 박미숙 약제부장 외 19명, 20년 장기근속에 감사과 윤영택 과장 외 24명, 10년 장기근속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 외 33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도 수여됐다.

충남대병원 세종병원 건립 사업,권역외상센터 유치 및 연구중심병원 선정 노력

송시헌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날의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이 오늘날 중부권 최고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선후배 동료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며" 앞으로도 충남대병원이 우리나라 의료의 중심에 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개혁적인 자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송 원장은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500병상 규모의 연구 및 외래 진료중심의 최첨단 병원으로, 정부 관련부처의 예비타당성심사가 진행 중에 있는 충남대 세종병원 건립사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년에 진행되는 권역외상센터 유치 및 연구중심병원 기반 조성을 위한 의생명융합연구지원센터 건립사업과 함께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위한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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