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주간 재해예방 캠페인 및 시설안전점검, 자연재해포스터 전시회, 리플렛 제작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25일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20일부터 25일까지를 재해예방 특별주간으로 정하여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주간에는 재해예방 캠페인 및 시설안전점검, 자연재해포스터 전시회, 리플렛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우선 주민들의 안전의식고취 및 재해 발생시 이해하기 쉬운 주민행동요령 등을 담은 리플렛과 부채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오는 22일에는 대덕구 비래동 비래프라자 일원에서 우리집 재해지킴이는 내가 해요!”라는 주제로 주민,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안전네트워크, 주민, 공무원 등 총80여명이 합동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구 관내 방재시설물 및 대규모 공사장, 물놀이 위험구역 등 여름철 우기 대비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와 2013년 초등부, 중·고등부 대상 응모에서 선정된 자연재난 우수 포스터 전시회를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1층 로비에서 오는 28일까지 전시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관이 하나되어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소중한 우리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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