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전달식 및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개최

 비래동주민센터(동장 김태수)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공동으로‘살맛나는 비래마을, 나눔의 거리 현판 전달식 및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9일 비래동주민센터에서 정용기 대덕구청장 및 7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래동 비래프라자에서 금성백조사거리 구간을 행복한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고 이 구간에서 영업하는 업체나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역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자에게는 현판 및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업체 중 새암의료기(대표 김성남)와 롯데리아비래점(대표 김선도)을 방문해 나눔의 거리 현판을 부착해 주었다.

  또한 나눔의 거리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어린이 기자단은 비래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살맛나는 비래마을, 나눔의 거리’는 비래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후원 동참을 이끌어 지역의 빈곤아동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래동을 시작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대덕구의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키자는 취지의 지역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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