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6일 부터 2주간 걸쳐 실시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연계학교 컨설팅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지난 3월 26일부터 2주간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연계학교 컨설팅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교육복지사가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연계학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전직원 특별연수와 더불어 사업담당자별 1:1 컨설팅을 통해 대안책을 지원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사전에 학교에서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신청 받아 관련 복지기관, 사례관리 전문가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집행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함께 진단한 후 처방전을 가지고 현장에 투입되어 실시한 고감도 맞춤형 교육행정지원서비스로 진행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컨설팅은 사업의 경험이 없는 교직원들을 위해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며 “사업 질의에 대한 세밀한 답변이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보와 경험의 부족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어려운 연계학교의 경우,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니터링, 방문 실무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