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사업학교 방문 교육

   
대전교육청은 오는 10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신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연수는 교육복지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조기 정착을 위해 2일 한밭중학교를 시작으로 4일 대전가양초, 5일 우송중, 10일 대전여중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전체 교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이 끝난 방과후에 학교별로 방문한다.

특히 시교육청 연구지원센터 위원이며, 김현수 대전원신흥초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래형 학교로 가는 길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 교장은 교육복지 사업의 추진 배경과 의의,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교육복지 이해를 돕고 사업에 대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장흥근 대전교육청 교육선진화담당관은 “복지의 최고봉은 교육복지이며, 교육복지의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소통이다” 며 “학교가 지역사회에 대한 파트너로서 신뢰와 존중을 얻을 수 있도록 밀접히 연계하여 신규지정 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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