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덕인』수상자 오송남씨 상금 전액 기부로 끝없는 이웃사랑 실천

   
   오송남씨
 대덕발전구민위원회(위원장 곽인상)가 선정한 제4회 『자랑스런 대덕인』상을 수상자인 오송남(63세, 비래동거주)씨가 수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끝없는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송남씨는 전(前) 적십자회 대덕구 지회장을 맡아 지역주민에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며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고 현 대덕구청 행정도우미 자원봉사를 하며 구민의 만족스런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구민을 위한 봉사헌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랑스런 대덕인 수상 후 오송남씨는 시상금 50만원을 조손가정의 장학금 지원으로 전액 기부할 뜻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이 오히려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며 이웃사랑의 보람에 대한 평소 지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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