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도 대명리조트 '식품안전관리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에서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우측)이 식약청장으로부터 수상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휴대폰 촬영>


대전시가 201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6일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 '식품안전관리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에서 2012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청장으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워크숍은 식약청 주관으로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 보건증진에 공이 큰 기관을 발굴․격려 하고, 2013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실시 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 식품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실적 ▲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부적합률 ▲ 위해식품 회수율 ▲ 인구 100만명당 식중독 환자수 ▲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 민원처리 실적 등 총 6개 영역 12개 지표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식중독 발생건수 및 환자수가 가장 적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 후 대전시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좌측부터 송민경주무관,주영일주무관,김현근과장,조세연주무관,이가영주무관,이종한주무관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제조와 유통, 소비단계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한 위생관리직원들의 노력의 결과" 라고 밝히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3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식품의 제조․유통․ 소비 전 단계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김현근 식품안전과장이.(좌측에서 2번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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