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음식 나트륨 5% 줄이기 운동…시민인식 개선 홍보도 병행 추진

   
   
 
대전시가 내년부터 음식의 소금 함량을 자발적으로 줄이겠다는 뜻을 밝힌 건강음식점 60곳을 선정했다.

이번 건강음식점은 자율적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를 신청한 음식점과 100㎡이상 대형음식점 가운데 각 구별로 12곳을 각각 선정했다.

이 음식점들은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5%까지 낮춰 제공하며, 염도측정기를 통해 조리종사자와 영업주 및 업소 이용시민이 쌍방향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특히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데전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메뉴판에 대표 메뉴의 총열량, 나트륨 함량 등 영양성분도 표시하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동영상을 제작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를 통한 홍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나트륨 과잉 섭취 시 문제점을 알리고 저염도 식단의 필요성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은 “건강음식점이 성공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며, 음식 주문시‘싱겁게 해주세요!’라는 적극적인 의사표시가 필요하다.”며“건강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싱겁게 먹기가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건강음식점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시범 사업’을 지자체의 음식문화 개선사업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트륨 줄인 건강음식점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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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업 소 명

소 재 지

영업주

대 상 메 뉴

비고

1

평양숨두부

동구 대성동163-2

이문제

숨두부, 닭곰탕

 

2

흙가든

동구 가오동 655

박지연

한방오리백숙

오리훈제

 

3

안가마실

동구 가오동 460

안미자

갈비탕,매생이국

 

4

도암감자탕

동구 낭월동 585

조순분

순대국밥

뼈다귀감자탕

 

5

동서회관

동구 판암동 467-17

송명범

장어탕

장어구이

 

6

양반고을

동구 가양동 402-2

정태흥

갈비탕

돼지갈비찜

 

7

가양가든

동구 가양동 152-1

노동우

갈비탕, 삼계탕

 

8

천안원조

닭똥집

동구 가양동 450-25

박병숙

닭도리탕, 닭볶음

 

9

솔밭갈비

동구 신흥동 127-2

오정례

갈비탕

돼지갈비찜

 

10

무교동낙지

동구 가양동 437-24

김 웅

연포탕

낙지볶음

 

11

풍전삼계탕

동구 용전동 145-9

김종주

삼계탕

한방오리백숙

 

12

차오차오

동구 홍도동 97

마승현

육개장

자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