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201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의 공모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교육소외 학생들의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11월 5일(월) ~ 9일(금)까지 공모한 결과, 총 6개 기관 8개 프로그램이 공모되었으며, 공모분야로는 창의적 인재발굴사업, 학습저해요인 해결사업, 심리적 역량강화사업, 행복한 가족만들기사업 총 4개 영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민간경상이전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일환으로 교육소외 학생들을 위해 전문 지역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문화, 심리, 정서, 복지 등 학교에서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민간경상이전사업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이 대응투자 방식의 공동노력으로 대상학생들에게 전문적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은 실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 1년동안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