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3일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선도사업으로 시행되는‘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2007년 8월 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009년 8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총 사업비 108억원(국비50%, 시비35%, 구비15%)을 투입해 도로개설(L=235m) 및 주차장(A=3,471㎡, 119면)을 조성한다.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선도사업을 통해 민간부분 촉진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변 전통시장인 도마시장의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민간부분의 재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선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재정비촉진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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