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육아전문가 양성사업인 ‘2012년 제2기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육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2기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면접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함은 물론,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확보 및 자신감 부여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3월 제1기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추진하여 수료생 29명 중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9월 현재 18명이 취업했다.

   
 
서구 관계자는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수료자 30명 전원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13년에도 육아전문가 베이비시터를 양성하여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일하는 여성의 육아부담 해소로 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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