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교육은 둔산경찰서 생활안전담당, 서부소방서 예방대책담당이 전문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단지내 강․절도 예방과 대응요령,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의 예방과 소화요령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공동주택이 전체주택의 82%이상을 차지하는 서구는 공동주택 점유율에서도 5개구중 가장 높은 3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도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각종 분쟁 사례와 관계 법령등에 대하여「입주자대표회의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택의 특성상 공동주택내 안전사고 발생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함을 고려할 때 사전 예방은 매우 필요하며 금번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로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