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네트워크 세울넷,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50세대 도와

   
대전문정중학교는 21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울넷'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전문정중학교(교장 오재현)는 지난 21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울넷’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문정중학교, 둔산3동 주민센터,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삼천청소년문화의집, 둔산3동부녀회, 교육복지 대상학생 및 학부모회, 교사 등 8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결손가정 및 지역의 독거노인 50세대에 송편과 부침개를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송편나누기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석예절과 송편의 유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하여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집에서 송편을 만들어 보지 못한 체험을 했다며 소중한 경험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송편과 추석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랑을 느끼며 보람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문정중학교 오재현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송편나누기’행사는 지역사회와 기관들의 교육복지에 대한 체계적 협력사업으로써 정착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교육복지의 방향성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되는 네트워크의 긍정적 모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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