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복합단장에 박종희 울산대 교수 선임

   
박광기 사회과학단장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9월 1일자로 사회과학단장에 박광기(52) 대전대 교수를, 문화융복합단장에 박종희(57) 울산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신규로 임명된 이들 두 단장은 2년간 재단의 사회과학단과 문화융복합단의 △학술·연구개발 사업의 기획 △학술·연구개발 사업의 평가계획(안) 수립 △학문분야별 연구비 배분방안(안) 수립 △학문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연구사업 평가위원 및 패널구성 △연구사업 평가 후보자군 우선순위 지정 △전문위원 선임을 위한 후보자 풀(Pool) 구축 △ 책임전문위원·전문위원 운영과 평가 등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광기 사회과학단장은 서울 대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대학원과 독일 뮌헨의 루드비히 막스밀리안스대 대학원에서 각각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다. 한독정치학회 회장, 한국정치·정보학회 회장, 한국세계지역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연구재단 BK21사업 종합분석평가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서 평가위원, 인문학대중화 운영위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업관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종희 문화융복합단장
박종희 문화융복합단장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울산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마케팅관리학회 회장, 한국마케팅과학회 부회장, 한국유통학회 부회장, 한국소비문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울산대 교무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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