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14일부터 노은도서관에서 방학맞이 토요일 문화공연 시리즈 개최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토요일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노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14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토요일마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우선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성악 공연이 열리고 ‘사운드 오브 뮤직’, ‘캣츠’ 등 유명 뮤지컬 음악이 공연된다.

또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네 차례에 걸쳐 전래동화와 영어동화 등의 인형극과 매직 버블쇼가 유아와 초등학생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가장 먼저 열리는 14일 찾아가는 음악회는 7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나머지 공연은 공연 전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참석 번호표를 배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석번호표를 받아 공연을 감상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601-6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며 신나는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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