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평형 876세대… 南행정타운 東그린타운

   
현대건설이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세종 힐스테이트' 조감도
현대건설이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열기’로 뜨거운 세종시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 생활권 M7 블록에 ‘세종 힐스테이트’ 876세대를 분양한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8~30층 총 9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 대평삼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급일정은 ▲7월 4~5일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 대상 특별공급 ▲9일 일반인 특별공급에 이어 11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세종시에서 1-4 생활권은 입지 조건이 우수한데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이전기관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의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 힐스테이트' 투시도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M7 블록은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쪽으로는 세종시의 자연을 대표하는 원수산이 위치하여 그린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방축천·호수공원·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편하다.

남쪽으로는 세종시에 입주하는 행정타운이 있어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강점이다. 홈플러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국립도서관·아트센터·국립수목원 등의 문화·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첨단 스마트스쿨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인 방축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상업 지구가 배치돼 있다. 이곳에는 학원과 병·의원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신교통수단)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고, 세종시~조치원~오송 간 연결도로 확장으로 KTX오송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위한 IC들도 인접해 있다. 2018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86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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