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8일까지 관할소방서와 합동 점검 -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5일 부산에서 발생한 시크노래타운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화재에 취약한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관할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비치여부, 피난구 유도등 점등 여부, 피난통로 및 계단 적재물 적치 여부, 기타 화재발생시 피난동선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피난통로 훼손 및 비상구 개조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하는 등 취약요인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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