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1일 근로능력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중에서 희망키움통장 사업참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희망키움통장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서구 용문동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 지원대상은 취업수급자가 있는 가구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3년 후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여 창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본인 적립금과 함께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및 매칭금을 지원하여 자립의 기회를 도모하는 제도로 180명이 가입하여 지립 성공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립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활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구에서도 취업성공패키지 시책 등을 통하여 더 많은 자활서비스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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