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관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23일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부교육지원청 민간경상이전사업기관 실무자 4명, 학교위탁사업기관 실무자 7명, 사업학교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6명 총 13명이 참여하였으며,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내와 사업추진시 유의사항 및 진행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사업학교는 2012년 지역사회 연계기관에 민간경상 및 위탁의 형태로 총 3억여원의 교육복지 예산을 교부하고, 대상기관으로부터 4억 2천여만원의 대응투자를 받아 심리사회적 역량강화 프로그램, 방문심리치료 활동, 교과통합 독서교육, 한부모가족 통합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지역사회교육공동체 구축이 관건인 만큼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지역기관의 참여유도와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지역기관과 교육청이 서로 win-win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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