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서산·당진 홍보활동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가 지난 24일 서산과 당진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미소꾼, 팀장 권정욱)'가 지난 24일 서산과 당진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27일 미소꾼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외국인이 찾고 싶은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외국인을 만났을 때 응대 요령과 환대 실천을 알려줬다.
 
이들은 먼저 서산 해미읍성과 마애삼존불상 등을 찾아 그곳에서 만난 관광객들에게 핫팩과 한국방문의해 홍보캐릭터인 ‘뽀로로’ 파일을 나눠주며 외국인을 만났을 경우 피하지 말고 "안녕하세요"라고 외쳐달라고 전했다.

서산 홍보활동 뒤에는 당진 삽교호로 자리를 옮겨 관광안내소 근무자들에게 환대실천을 약속받고,
삽교호에 있는 삽교랜드에서 관광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미소꾼 최정인(22)씨는 “저희의 환대실천캠페인 홍보활동이 밝은 한국, 따뜻한 충남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만나면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명예위원장으로 있으며,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배용준, 피겨요정 김연아, 인기가수 그룹 소녀시대, 어린이 대통령 뽀로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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