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던 마누라...

늦게 퇴근한 경찰관.
하구 한날 늦다 보니 마누라에게 미안하여
불도 켜지 않고 웃을 벗고 침대로 막 올라가려는데
바람을 피던 부인이 다급히 놀라 일어나며
여보 미안하지만 나가서 두통약 좀 사다주지 않을 래요?”
경찰관은 어둠 속에서
다시 웃을 주서 입고 약을 사러갔다.
약사가 약을 주며 말한다.
‘안녕하세요?
혹시 ......
김경관님 아니십니까?
경찰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약사가 다시 물었다 .
헌데 어찌
소방관 제복을 입고 나오셨어요?

   
이보쇼~ 내가 돼지인줄 아쇼

우리동내에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 하나 있다
바쁜 점심시간도 다 지난 오후의 한가한 시간에 한 청년이 들어와
난로가 옆 테이불에 앉으면서 육개장 하나를 주문했다.
"육장 하나" 식당 주인은 주방을 향해 소리첬다.
조금있다 육개장은 나왔고 청년은 먹기 시작했다.
육개장을 반쯤 먹던 청년은 "육개장 하나 더요"하고 말했다.
"또 육장 하나" 주인은 주방을 향해 소리첬다.
이일이 계속 반복되더니 청년은 육개장을 9 번째나 주문을 했다.
(9그릇 맞제?)
주인은 혼자서 속으로 생각했다.
저녀석이 10 그릇을 채우겠지!?.
그러나 식당 주인의 예상은 빗나가고
청년은 일어나 카운터로 오면서 "얼맙니까"라면서 지갑을 꺼냈다.
이때 주인 왈 " 한개 더 드시고 10개를 채우시지요"라고 말했다.
청년이 이말을 듣고 젊잖게 한마디 했다.
"여보슈! 내가 뭐 돼지인줄 아슈?."

오줌싸기대회

오줌을 많이 싸는 사람이
최고의 정력가라 인정되는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야
세계 오줌싸기 대회가 열렸는데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결선에 오른 세사람이 있었으니...
일본의 "아까싸고 또싸"선수
중국의 "왕창싸" 선수
마지막으로 한국의 "변강쇠"선수...

먼저 일본의 "아까싸고 또싸"선수
심판의 시작,구호와 함께
싸고 또싸고...
땡!~
이어지는 판정관의 목소리
"세드럼 바~안!!"
이어서 중국의 "왕창싸"선수
퀄퀄퀄.......
무지하게 왕창 싼 결과
"네드~러~엄!!"
마지막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정력가 한국의 "변강쇠"선수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온 힘을 다했는데.....
"두드러~엄!!"

여기저기서
관중들의 우우~~
하는 야유가 쏟아질때
이어지는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

"턴.것.만...??!!"

엽기적인 그녀-버스 안에서

버스 맨 뒤좌석에 아저씨 한분이 계시고
바로앞에 한커플이차마 눈뜨고 볼수없을 정도로 애정 행각을 벌였다.
뽀뽀를하며 만지작 거리더니 둘이 아주 안방인 양 껴안고 부비고 난리가났다.
마침 뒤에 앉아계시던 이마넓은 아저씨가
인내심에 한계를 느꼈는지 커플에게 외쳤다.
"여기가 모텔방이야 !! 여관방이야"!!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커플에 쏠려 있는데.....
바로 앞좌석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자고있던 엽기적인 그녀
벌떡 일어나 그아저씨에게 삿대질을 하며 이렇게 외쳤다. 
.
아 ~ 씨바 !
"내가 여기서 자든 말든 당신이 무슨 지랄이야 ~

여자심리 & 남자심리

▒ 시집살이에 열 받을 때

- 여자심리
니네 집은 왜 그 모양이냐
쥐뿔도 없는 너 만나 살아 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늙어서 구박댕이로
살고 싶지 않으면 젊어서 잘해라.

- 남자심리
난 하늘에서 그냥 떨어졌냐
니 비위 맞추고 사는거 끝도 없어서 싫다
어차피 구박댕이로 살꺼
젊어서 나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늙어서 당하고 살란다.

▒ 부부 싸움 할 때

- 여자심리
능력도 없는게 손에 물도 안묻히고
살게 해 주겠다고 꼬드겨 내 청춘 다 말아 먹고
생고생만 시키냐 이 왠수탱이야!!

- 남자심리
너는 세수도 안하고 사냐
귀한 물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니가 백설 공주냐 아직도 꿈꾸고 살게
남들도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다..

▒ 옆집 여자가 부러울 때

- 여자심리
옆집 철이아빠 본 좀 받아라
능력도 빵빵하고 아내 한테 매너도 캡인데
너는 뭘 믿고 그 모양 그 꼴이냐!!

- 남자심리
비교할 걸 해라!!
옆집 철이엄마 아빠는 같은 레벨이다
너는 철이엄마 보고 느끼는게 없냐
나도 철이아빠가 부럽다.

▒ 친구 만나고 왔을 때

- 여자심리
학교 다닐 때 나 보다 공부도 못하고
지지리 궁상이던 지지배가
남편 잘 만나서 온 갖 폼 잡고 잘 나간다고
꼴값인데 넌 쥐뿔도 없이 뭐냐!!

- 남자심리
뒤에서 일 이등 다툰 것도 성적 순이냐
한 끝 차이 별 볼일 없다
나도 이젠 입아프다 내조가 따로 있냐
너도 나가서 벌어라.. 맞벌이 좋은거다.

▒ 기념일 날 이벤트 받고 싶을 때

- 여자심리
달력에 기념일 체크해 놓은거 잘 기억해둬라
기념일 잘 챙겨 주면 평상시에 못한거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해주마..

- 남자심리
웃기지 마라!!
너랑 결혼 한거 내 발등 찍고 산다
기념일 안까먹고 자장면 사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팔자려니 하고 살아라.

▒ 자식 키울 때

- 여자심리
엄친아, 엄친딸로 잘 자라다오
그래야 너희들 인생이 순탄 할지니..

- 남자심리
맞는 말이다만 너도 양심 좀 있어봐라
너 어려서 니네 부모 속태워 생긴
시커먼 숫검댕이가 몇 가마니 인 줄 아냐?

▒ 자식이 속 썩일 때

- 여자심리
어쩜 지애비 닮아 하는
짖거리 마다 붕어 빵이냐!!

- 남자심리
남말 하지 마라
네 뱃속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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