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진태 대전고검장, 정동민 대전지검장, 신경식 대전고검 차장검사, 김주현 대전지검 차장검사.
법무부는 대전고검장에 김진태 대구지검장, 대전지검장에 정동민 전주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5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김진태 고검장은 경남 사천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24회)를 합격했고 사법연수원은 14기다. 그동안 인천 특수부장과 부산지검 1차장, 청주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대구지검장을 거쳤다.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정동민 지검장은 사법고시(26회)를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16기)기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장과 대검 공보담당관, 광주지검 차장 검사, 전주지검장 등을 지냈다.

법무부는 또 대전고검 차장검사에 신경식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대전지검 차장검사에 김주현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