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 5일 디트뉴스 방문 포부 밝혀

   

원필흥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5일 오후 디트뉴스를 방문,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에게는 눈에 띄는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 7월 윤석만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어 회장에 취임한 원 회장은 “현 지부회관(대전시 중구 목동 소재)이 지은 지 26년이 돼 노후 상태에 있는데다 주변에 흉물스러움을 주고 있다”며 “저탄소 녹색 건물로 신축, 탈바꿈시켜 지역의 여타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곳에서 입주할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내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접촉하는 움직임도 공개했다.

원 회장은 또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관련, “장학회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회원들의 자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대전지역에는 3만2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 회장의 디트 방문에는 장상훈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이 동행했다.

원 회장 손 전화 010-7104-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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