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분야 28개 세부 주제로 '찾아가는 정책투어' 진행
민주당 박완주 천안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2일 밤 목천읍 친환경 생산자연합회를 찾아 친환경 농산품 정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정책투어는 '7+28 민생투어, 정책을 듣는다'는 제목으로 교육과 농정지원, 문화예술, 인권복지, 사회일반, 지역경제, 환경노동 등 7대 분야를 나누고, 28개 정책주제를 선정해 관련 단체나 전문가를 직접 찾아 문제점을 고민하고 정책개선 방안을 듣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순서로 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밤 8시 목천읍 소재 천안시 친환경 생산자연합회를 방문, 농정지원 분야 친환경 농산품 정책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남기 대표를 비롯한 15명 이사들이 참석해 쌀과 버섯, 배‧포도, 오리 등 친환경 농산물의 지원정책과 농가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예비후보도 "천안은 대표적 도농복합도시로 농촌 발전이 곧 천안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며 "친환경 생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취학전 아동의 교육에 대한 정책'과 관련, 천안시 유치원연합회를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정책투어를 통해 향후 주민 목소리가 반영된 민생 밀착 공약을 개발`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