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무실 개소..“서구 의원 경험 살려 지역 발전 이룰터"

   
이석용 한나라당 대전시의원 예비 후보가 23일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 대전시의원(서구3선거구) 공천을 받은 이석용 예비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 후보는 23일 서구 가수원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민들이 믿고 키워준 덕분에 제5대 서구 의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기쁨도 함꼐 나누며 좋은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 후보는 이어 "하지만 우리 지역은 둔산 지역과 경제적 문화적으로 상대적 소외를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도시와 농촌 문화가 혼합된 지역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 후보는 "미력이나마 고향과 지역 사랑의 열정으로 낙후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심했다"며 "서구 의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회에 입성해 더 크게 우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1961년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이 예비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제5대 서구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운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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