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조이현 서천 부군수의 조언

   
조이현 서천부군수가 <디트뉴스>에 대해 애정의 조언을 했다.
"현장 중심의 기사를 써 달라"

조이현 서천부군수가 <디트뉴스>에 대해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아침에 출근하면 서류 결제를 한 후 가장 먼저 <디트뉴스>를 찾아본다는 조 부군수는 "충청권 인터넷뉴스 중에서 이만큼 성공한 언론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디트뉴스>를 통해 대전 충남의 새로운 소식을 먼저 살펴보고 지방지, 중앙지 순으로 뉴스를 읽는 것을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

<디트뉴스>를 제일 먼저 보는 이유는 빠르고 다른 시각이라는 이유였다. 조 부군수는 "신문은 다음날 나오지만 <디트뉴스>는 실시간으로 기사가 올라온다. 그리고 사안이 있으면 1신, 2신, 3신으로, 그리고 마지막에 종합까지 분석기사를 정리하니까 조목조목 따져서 볼 수 있다. 게다가 신문과는 다른 시각으로 기사를 정리하니까 읽는 맛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천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현장취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출입 언론사가 13명 정도 되는데, 상시적으로 출입하는 기자가 많지 않다. 그만큼 공보직원들이 열심히 군정을 홍보하고는 있지만 공무원적 시각에서 보는 것과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그런 면에서<디트뉴스>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과 도청의 소식은 신문과 다른 기사들이 올라오니까 관심을 갖고 보게된다. 그런데 서천같이 도청에서 먼 곳은 쉽지 않은 줄 알지만 좀 더 관심을 갖고 다뤄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7월 부임한 조 부군수는 천안 출신으로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석학이다.

조이현 부군수 010-858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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