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우효 조합원 1547명 투표 참여

오는 17일 실시되는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선거에 지난 6일 3명의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3파전으로 치러진다.

지역 농협 조합장은 해당 농협에 대한 인사권 및 수익사업에 대한 사업 승인 및 예결산 심의의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다.

회덕조합장 선거에 참여하는 유효 유권자는 1547명으로 후보들은 전화 및 공보물 인터넷을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기호 1번 송원섭 후보

   
기호1번 송원섭 후보.
송원섭 후보(59)는 출마의 변에 대해 “전국 최초 단임 실현하고 후배 양성의 기틀을 반석위에 올려 놓는다는 심정으로 출마를 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상조경영 및 직영 글로벌 인재 육성, 열심히 일하는 농협 만들기 위한 직원 평가제,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 수당 지급, 무료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 상설 건강 검진 센터 운영을 제시 했다.

송 후보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끈기와 패기가 있는 후보이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전 회덕농협 이사 및 전 회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바 있으며 지난 2005년 선거에 현 김기학 조합장과 같이 출마해 낙선한바 있다.

송 후보는 “자신은 준비된 조합장으로 지역 농협에 새 인물 새 바람을 일으킬수 있다” 며 “갈등을 해소 시키고 조화와 용해를 이룰 후보이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손전화) 010-6733-0200

기호 2번 김기학 후보

   
기호2번 김기학 후보.
김기학 후보(52)는 출마의 변에 대해 “농협이 농민을 위해 지원을 해야 하는데 일부 농협답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며 “조합의 실익 사업을 하고 농민들이 농협을 믿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난 8년간의 노하우를 100프로 발휘하기 위해 출마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회덕농협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공약을 내세우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의 연령이 높은 만큼 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3년전 발족한 회덕농협장학복지문화재단에 상당한 기금이 적립된 만큼 이를 조합원들의 복지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만의 장점에 대해 “재선 조합장으로 2001년 취임한 이래 사업규모가 4배 이상 성장하고 손익도 불었다” 며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임에 성공하면 전국 조합 중 실익사업 1등을 목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기학 후보는 2001년 회덕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 됐으며 2005년 재선을 거처 3선에 도전한다. 또한 3년전 설립된 회덕농협 장학복지문화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후보는 “조합이 조합다워야 조합이다” 라며 “조합원의 만족과 농정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실히 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 했다.

(손전화) 011-9807-0015

기호 3번 김낙중 후보

   
기호3번 김낙중 후보.
김낙중 후보(59)는 출마의 변에 대해 “지난 27년간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농협의 총대 대의원으로 활동한바 있다” 며 “여러 단체 임원으로 오랜 생활을 해야 농협의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출마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출마 공약으로 원로 조합원에 대한 연봉제 실시, 농협 수익사업으로 청정 에너지 사업 추진과 수익을 통한 복지 예산 확충, 사업 수익에 대한 조합원들의 고배당 지금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후보들 중 가장 젊어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며 “오랜 임원 과 대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업주 추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일 젊은 이번에는 지도자를 선택을 해서 앞으로 농협이 한차원 업그레이드한 한차원 높은 복지 도시 뇽협 참신하고 젊은 사람 선출하고 싶은 사람 부탁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전 회덕농협 이사, 농협 총대 및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국제 라이온스 협회 기재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이 제일 젊고 참신한 후보를 선택을 해서 앞으로 농협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손전화) 011-45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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