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우효 조합원 1547명 투표 참여
오는 17일 실시되는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선거에 지난 6일 3명의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3파전으로 치러진다.
지역 농협 조합장은 해당 농협에 대한 인사권 및 수익사업에 대한 사업 승인 및 예결산 심의의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다.
회덕조합장 선거에 참여하는 유효 유권자는 1547명으로 후보들은 전화 및 공보물 인터넷을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기호 1번 송원섭 후보
기호1번 송원섭 후보. |
송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상조경영 및 직영 글로벌 인재 육성, 열심히 일하는 농협 만들기 위한 직원 평가제,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 수당 지급, 무료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 상설 건강 검진 센터 운영을 제시 했다.
송 후보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끈기와 패기가 있는 후보이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전 회덕농협 이사 및 전 회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바 있으며 지난 2005년 선거에 현 김기학 조합장과 같이 출마해 낙선한바 있다.
송 후보는 “자신은 준비된 조합장으로 지역 농협에 새 인물 새 바람을 일으킬수 있다” 며 “갈등을 해소 시키고 조화와 용해를 이룰 후보이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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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김기학 후보
기호2번 김기학 후보. |
김 후보는 회덕농협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공약을 내세우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의 연령이 높은 만큼 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3년전 발족한 회덕농협장학복지문화재단에 상당한 기금이 적립된 만큼 이를 조합원들의 복지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만의 장점에 대해 “재선 조합장으로 2001년 취임한 이래 사업규모가 4배 이상 성장하고 손익도 불었다” 며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임에 성공하면 전국 조합 중 실익사업 1등을 목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기학 후보는 2001년 회덕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 됐으며 2005년 재선을 거처 3선에 도전한다. 또한 3년전 설립된 회덕농협 장학복지문화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후보는 “조합이 조합다워야 조합이다” 라며 “조합원의 만족과 농정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실히 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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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김낙중 후보
기호3번 김낙중 후보. |
김 후보는 출마 공약으로 원로 조합원에 대한 연봉제 실시, 농협 수익사업으로 청정 에너지 사업 추진과 수익을 통한 복지 예산 확충, 사업 수익에 대한 조합원들의 고배당 지금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후보들 중 가장 젊어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며 “오랜 임원 과 대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업주 추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일 젊은 이번에는 지도자를 선택을 해서 앞으로 농협이 한차원 업그레이드한 한차원 높은 복지 도시 뇽협 참신하고 젊은 사람 선출하고 싶은 사람 부탁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전 회덕농협 이사, 농협 총대 및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국제 라이온스 협회 기재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이 제일 젊고 참신한 후보를 선택을 해서 앞으로 농협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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