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해상치안 위한 입체 상황훈련 펼칠 듯

   
17일 해양경찰학교 훈련단이 목포해양경찰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경찰학교(학교장 강성형) 훈련단은 17-20일까지 4일간 목포해양경찰서 훈련을 집행하며 이 훈련을 끝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 관할은 서해권역 최 접점 해역으로써 밀`입국, 밀수 등 국제성 범죄가 상존하고, EEZ 침범 불법조업선박 단속 등 각종 해상치안이 요구되는 해역으로써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최신예 경비함정 3003함을 기함으로 함정 11척과 헬기, 특공대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체 상황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3일째인 19일 오후 1-2시까지는 우이도 남서방 반경 4마일권내에서 해상사격과 기동훈련이 실시할 예정으로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이나 조업하는 선박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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