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균의 孝사랑] 스승에게 존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학생상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제자들을 보면 선생님이라도 싫어지기 바련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모든 학생들을 평등하게 사랑하고 지도하여 날로날로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보람인 것이다. 더욱이 가르친 제자들이 성장하여 출세한 제자를 보면 더욱 교직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바람직한 행동을 하지 않는 제자를 보면 사랑스럽기보다는 싫어지게 마련이다. 선생님이 학생이 싫어지면 아무래도 관심이 적게 되고 사랑을 주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제자가 손해를 보게 되고 자꾸자꾸 나쁜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선생님의 사랑을 받으면 그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성적도 오르게 되는 것이다. 선생님 지도에 순응하지 않는 학생은 가정에서도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탈선을 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이다.

아래 “선생님은 이런 학생을 싫어해요 10계명”을 읽고 우리 모두 선생님이 싫어하시는 항목에 해당되지 않도록 하기 바랍니다.

이 10계명은 많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으로 모든 학생들이 한사람도 이에 해당되지 못하도록 지도를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이런 학생을 싫어해요 10계명

1. 선생님의 지도에 이유나 핑계를 대는 학생
2. 내 시간에 다른 과목 책을 꺼내놓고 있는 학생
3.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전혀 갖지 않는 학생
4.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학생
5. 거짓말을 하는 학생
6. 독선적이며 타협을 모르는 학생
7. 수업에 관심도 없고 매사에 부정적이며 트집을 잡는 학생
8. 공부를 좀 한다고 태도가 안 좋은 학생
9. 선생님께 불손한 학생
10. 지각을 자주하는 학생

위의 10계명을 읽고 모든 학생이 사랑받는 학생이 되어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것이고 학교에서는 스승을 존경하는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학생본인이 좋게 되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오원균: 충남대 공과대학 졸업, 한양대 대학원 공학박사, 대성중고등학교 교사, 우송공업대학 교수, 서대전고등학교장, 스승존경운동협의회 중앙회장, 대전광역시 공사립중고고장단장, 대전효행수상자 효도회장,대한노인회 중앙회 효자상, 삼성복지재단 효행특별상, 우송고등학교장(현). (연락처) 011-454-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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