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번호 7017·7021 전량...캡슐 분리현상 원인

보령제약이 혈전약 아스트릭스 500캡슐 중 제조번호 7017, 7021에 대해 전량 자진회수에 들어간다.

6일 서울 강남구약사회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캡슐이 분리되는 클레임이 발생한 아스트릭스 일부제품(7017·7021)을 각 거래처에 반품해 달라는 공문을 각 약국에 발송했다.

제품 자진회수는 약간의 충격에도 캡슐이 분리된다는 일선 약사들의 클레임이 계속되자 내린 조치로 보인다.

한편 혈전예방약인 아스트릭스는 지난해 매출 133억원을 기록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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