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혁신적 모델 등 제시

보령경제발전혁신연구소 대표 김기호

대천항-안면도 연육교 4차선 및 원산도-효자도-송도간 연도교 변경 , 보령신항의 ‘관광전용항’ 전환, 행정중심복합도시-보령시-도청이전지역 연결하는 경전철(모노레일) 도입, 수도권전철 보령까지 연장,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보령간 6차선으로 확장, 관창공단 100% 기업유치, 홍보지구 첨단산업단지 등 활용방안 등을 추진해야 합니다.

보령경제발전혁신연구소 김기호 대표는 ‘2006 보령경제 살리기 위한 제3차 세미나’를 2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령시 대천문화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기대감과 성원 속에 ‘새로운 보령, 변화하는 보령, 문화관광 보령’을 향한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을 3차에 걸쳐 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 김기호 대표(보령경제발전혁신연구소)에 대하여 대다수의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순수민간기관에서 단독 주최하는 등 그 역할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해 12월 3일 제1차에서 인구 20만의 ‘문화관광중심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보령경제를 살리기 위한 분야별 방안, 기업유치 및 관광개발 전략, 골프장 및 스포츠레저종합대학 유치, 바다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그 문제점들을 진단하였으며, 발전방향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보령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또한 1월 18일 제2차에서 맛과 멋이 어우러진 가볼만한 서해안 최고의 ‘문화관광장터’를 만들기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 방안, 지방경영시대를 이끌어가는 경영사례 및 (주식회사)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 대천역 이전에 따른 주변상권의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한 특단의 활용방안으로 대천역 주변부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콜센터(통신원, 교환원 등) 구축’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이번 제3차 세미나는 보령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는데, 제1주제 발표자 김기호 대표는 지역현안 숙원사업 중 대천항-안면도간 연육교사업의 2차선부분을 4차선으로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77번 국도의 연장선상에서 원산도-효자도-송도간 연도교를 잇고, 송도-주교간, 송도-대천항 및 대천IC, 송도-오천항 경유 천북IC까지 연결하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안을 제시하여 지대한 관심을 끌 것입니다.
 
제2주제 발표자 황인환 회장(사단법인 한국해양레저보트협회)은 보령신항 개발이 물동량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 8년간 표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 국가항만 계획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이를 이대로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보령시는 조속히 ‘관광전용항’으로 전환하여 해양수산부에 건의해야 내년에 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비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3주제 발표자 이태균 소장(KMS정보마케팅연구소)은 최근 미래의 교통사업으로 건설교통부가 적극 지원하는 전주시 경전철 도입, 민자 유치하는 광명시 경전철, 김해-부산간 경전철 착공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앞을 다투어 사업을 발표하고 있는 경전철사업을 ‘문화관광보령’에 맞춤형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서해안중심도시’로서 관광객의 급증,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도청이전지의 확정에 따른 교통흐름을 감안하여 보령의 교통방향입니다.

김기호 대표는 최근 충남도청 이전이 홍성・예산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벌써부터 홍성군수는 수도권전철을 홍성지역까지 연장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당진-홍성간을 6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에 대하여 비록 보령시가 3위로 탈락되었는데, 이를 비판하고 실망하기 보다는 희망을 갖고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자세로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김기호 대표는 보령지역은 천혜의 환경을 지닌 무한한 성장 가능한 곳으로 동북아시대의 ‘국제해양관광지’의 최적임 감안하여 도청 이전지역과 인접한 지역으로서 당연히 수도권전철을 보령지역까지 연장해야 하고, 당진-보령 구간도 6차선으로 확장, 관창공단의 완전한 기업유치, 홍보지구사업이 완료되기 이전에 첨단산업단지 등 활용방안 정책 등 강구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보령시와 시민이 열정을 갖고 하나 되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하게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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