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근무시작 전 10분간 친절 교육 전개 '귀감'


홍성군 민원봉사실이 민원실 환경 개선에 이어 직원명찰 패용, 직원 친절마인드 교육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민원봉사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를 민원봉사실 직원 친절교육 시간으로 정하고 정규직은 물론 일시사역, 공공근로, 공익근무원 등 42명 전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철규 실장은 군의 얼굴이라 불리는 민원봉사실 한사람 한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밝게 웃는 법을 비롯한 친절교육을 전개하며 다함께 노력하여, 민원봉사실을 친절봉사실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님이 밤에 등불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상대방이 나로 인해 부딪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라면서 항상 민원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처리할 것과 스트레스를 받아 자신이 힘들면 민원인들에게도 친절할 수 없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항상 웃으며 생활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 민원봉사실은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시인성 확보를 위한 상부안내판을 설치하고 민원인이 서류작성시 가장 편안하도록 동선을 확보하는 등 세심한 환경정비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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