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등 홍보판 설치로 관광보령 이미지 제고

◈서울시 노량진역에 설치된 무창포해수욕장 홍보판.

보령시가 주5일근무제의 시행 등 관광·여가의 수요증가에 따른 관광보령 및 머드화장품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수도권에 홍보판을 설치, 관광보령을 알리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관광 안내체계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관광홍보를 위해 수도권지역에 관광보령 홍보판 설치를 추진, 관광객 유치 및 관광보령 이미지 제고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관광보령 홍보판 설치지역을 보면 수도권지역 대중교통의 밀집 지역으로 전철(환승)역과 쇼핑문화지역 등 다중집합장소를 지정, 설치하므로써 이곳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홍보판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관광홍보 내용으로는 머드화장품과 머드축제, 관광지인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 등 관광보령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서울역 지하철역사내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구로역 선로변(야립), 그리고 용산전자상가와 E-마트, 패션몰 등 편의시설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쇼핑문화지역인 용산역(대합실내)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금년도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수도권 지하철 역사 39개소를 대상으로 52대의 PDP를 이용한 동영상 광고 홍보판을 신규로 확대, 설치 관광보령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철도역사내에 관광홍보를 통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는 벽면광고보다 광고효과가 큰 PDP(동영상)를 이용한 홍보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