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

연기군은 8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예방교육을 갖고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가일층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기군은 남녀가 함께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가일층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성폭력상담소부설 열림터 조중신 원장을 초빙해 성희롱의 예방과 대처 및 피해자의 권리구제 절차등에 대한 특강이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군은 오는 12월초 월례조회시 “성희롱 없는 일터, 다함께 GO! GO!” 라는 제목의 성희롱예방 VTR을 상영할 계획에 있는등 직장내에서 단 한건의 성희롱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또 군은 성희롱예방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성희롱 고충전담 창구 설치.운영, 성희롱 예방교재 대여, 자체 성희롱 관리 및 고충전담창구 점검등 다양한 시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법률에 규정한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해 생산성을 높여 나감은 물론 남녀가 조화롭게 서로를 존중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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