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상득 아산시의회 의정홍보팀장

 이상득 아산시의회 홍보팀장.
 최근 이뤄진 아산시의 조직개편과 함께 의회 사무국에는 또 하나의 팀이 신설됐다. 이기원 시의장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의정홍보팀’이 생긴 것.

 언론인 출신인 이 의장은 그동안 “홍보팀 신설을 통해 의원들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번 밝혀 왔다. 충남지역 16개 기초의회 중 홍보팀이 신설된 것은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전 새마을팀장을 지낸 이상득 팀장(48)이 발령됐다. 신설된 팀이다 보니 이 팀장도 부담스러운 눈치다. 하지만 출입기자들에게도 의견을 묻는 등 차근차근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어려운 점이 많다는 이 팀장은 “시민들에게 의회의 활동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들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선정 녹색공무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팀장은 동료들로부터 책임감이 강하고 겸손한 공무원으로 이름나 있다.

 지난 1987년부터 공직에 발을 내 디딘 이 팀장은 총무과, 기획실, 비서실, 문화관광과, 평생학습과 등을 두루 거쳤다.

 이상득 홍보팀장: 016-9532-2533 / 홍보팀: 041) 5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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