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무료 구매권 증정 등 사은행사도

“아리까또~” 대전지역 백화점 역사의 1호점인 선화동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이 지난 9월 21일 오픈 한 일본 100엔샵 다이소 오픈 효과를 독톡히 보고 있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갤러리아동백점은 다이소 오픈이후 4일 현재까지 내점고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70%, 매출은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매출액이 큰폭으로 신장한데 불구하고 매출규모(금액)는 적기는 하지는 일단은 고객집객이 증가한 것에 만족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애초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이 다이소 매장을 입점시킨 것도 다이소 자체에서 발생하는 매출보다는 고객 집객에 제일의 무게를 둔 것을 보면 지금까지의 결과는 성공적이다는 평으로, 고객이 아래층으로 내려가 간접구매를 유도하는 샤워효과를 얻고 있다. 다이소가 초반 인기 몰이를 하게 된 이유로는 다이소가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유통업체임을 말해주듯 양질의 상품과 가격이 최근 일련의 경기상황으로 인해 알뜰파 고객을 흡수함과 동시에 특히 백화점식 서비스를 내세우는 것도 초반 성공 요인이다.

이와함께 다이소 오픈전까지 대학가, 대전지역 전지역에 프로모션 홍보를 진행, 고객의 호기심을 얻어, 백화점 방문으로 이어진 것과 함께, 사무문구용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완구, 공구, 미용, 의류 등 상품구성이 포괄적으로 다양한 것도 한 몫을 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초반 상승무드를 계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현재, 다이소함께 공동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는 등.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갤러리아 동백점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백화점 상품권 증정행사와는 별도로, 동백점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이소 무료구매권 3천원권을 증정하며, 다이소는 역시 10월 17일까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일별 선착순 구매고객 100명에게 체크크로스백, 배낭 등을 자사 다이소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갤러리아동백점 관계자는 “고객집객이 증가하는 등. 다이소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다이소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동백점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매장 구성의 변화를 계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 100엔샵 다이소는 지난 9월21일, 다이소 야노히로다케 회장 등이 내한한 가운데, 갤러리아동백점 6층에 330평 국내 최대규모로 오픈 하였으며, 3만 여 종류의 생활잡화용품을 1,000원∼3,000원의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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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웅 시민기자는 갤러리아타임월드점 홍보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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