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 25일부터 3차례 프로그램 마련


학교와 학원, 집을 오가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여름 체험학습이 마련된다.

대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25, 29일과 8월 1일, 3차례에 걸쳐 ′어린이 방학특집 테마기행′을 열고 영화 제작과정, 청와대 방문, 애니메이션 센터 등을 방문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여행을 준비한다.

25일 출발하는 ′서울 종합 촬영소′테마기행은 영화의 탄생부터 미래의 영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문화관 관람과 첨단 영상기업과 기술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영상 체험관을 둘러본다. 또 영화제작과 영상, 음향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29일 ′청와대, 경복궁, 서울 월드컵 경기장′방문은 대통령의 집무실을 직접 볼 수 있는 청와대 방문과 선조의 얼이 담긴 경복궁을 탐방한다. 또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마지막 한국전을 치렀던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 볼 수 있다.

8월 1일은 첨단 과학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내 민간기업 사립과학관인 ′LG 사이언스 홀′을 방문해 미래를 미리 체험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센터′를 방문해 만화 영화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테마 여행별로 각 40명씩 접수를 받고 있으면 중식비와 관람료를 포함해 각각 35,000원, 20,000원, 3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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