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공사,근로자의 날 기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광희)가 전직원 단합대회를 열어 노사 화합을 다졌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8일 오후 공사 식당에서 김광희 사장,황보 작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체 임직원 1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단합대회’를 열고 도시철도의 완전한 개통을 위해 노사가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김 광희 사장은 180명 전직원에게 ‘화합주’를 일일이 따라주며 “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시민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완벽한 개통을 준비 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 4월 21일 입사한 경력직 직원 1백13명 대부분이 타지역 지하철,도시철도 출신인 관계로 객지 생활에 대한 위로와 함께 대전시민이자 공사 조직인으로서 빠르게 적응하기를 북돋아 주려는 회사측의 배려로 마련됐다.

한편 공사 직원들은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관광상품권 2장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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