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우수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드디어 오늘(19일) 개막하여 24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등 강경읍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슬로건과 『맛있게 재밋다!』라는 부제를 내걸고 관광객100만명 유치와 400억 여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젓갈 체험과 먹을거리, 문화체험행사 특별행사 등을 실시 관광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공식행사로 젓갈퍼레이드, 참여이벤트로 관광객 및 외국인 젓갈김치담그기, 황석어젓 만들기, 황산골선비밥상, 문화체험행사로 CMB 포구가요제, 갈대숲 라이브공연, 특별행사로 제5회 전국퓨전젓갈음식요리대회, 2006 논산김치왕 선발대회, 등 6개 분야 71개 행사로 개최된다.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덤>문화를 통해 20% 할인판매를 실시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관광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최된다.

특히,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산업형 축제로 강경포구와 강경젓갈시장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2006강경젓갈축제는 ▲ 황산골 선비밥상, 젓갈김치 담아가기, 황석어젓만들기, 젓갈주먹밥사먹기, 조랑말 마차체험, 젓갈반찬만들기 등 체험이벤트 ▲ MBC개막특집공연, 금강뮤직페스티벌 등 문화행사 ▲ 전국학생 강경포구 사생대회 등 부대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 미내다리, 임이정, 팔괘정, 죽림서원, 관촉사, 대둔산 등 볼거리를 제공하며, 젓갈축제에서 육젓을 비롯한 아가미젓, 오징어젓, 황석어젓 등 다양한 젓갈을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개막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님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박종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출향인사 등 3천여명이 참석 2006 논산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김종헌씨와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김영달씨의 시상, 개막축가 이어 축제의 한마당을 알리는 점화행사를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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