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이해성 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2005. 12. 21.(수) 15:00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충남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소재 “동곡요양원”을 직접 찾아가,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이해성 사장과 직원들은 그동안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세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준비하여 요양원에 전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행동이 부자유스러운 원생들과도 시간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해성 사장은 “지금은 기업이 앞장서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야만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우리 공사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내년에도 동곡요양원을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동곡요양원 이외의 다른 복지시설에도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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