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새마을회(회장 양종석)에서는 11일 지난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시름에 빠진 유성구내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팔을 걷고 나서는등 각계 각층의 구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에 나서게 되는 농가는 유성구 구암동 소재 이명자씨가 재배하는 화훼농가로 1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16동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했. .

유성구 새마을회 양종석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인한 피해현장에는 항상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단체의 육탄지원이 이어졌다며, 시련과 고통에 신음하는 농민의 심정으로 복구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하며 뜻있는 많은 구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 밖에도 한국전력연구원외 10여개 유관기관.단체 700여명이 유성구 세동 정상권씨 농가등 10여 농가에 대한 복구작업이 11일 일제히 이루어지는등 복구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어 피해복구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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