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덕구는 11월 1일부터 구청 및 동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구간 청소구역 분담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구현하여 살고싶은 대덕건설을 위한 책임청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총무국장(국장 이종철)을 추진단장으로 5개 추진팀과 관내 전구역을 390개 구간으로 지정하여 직원 1인마다 책임청결제를 두어 맑고 깨끗한 도시가 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추진팀 구성은▲대시민협력팀(자치행정과) ▲청소관리팀(환경보호과) ▲도시정비팀(건설과, 도시개발과) ▲광고물정비팀(건축종합허가과) ▲불법주정차 정비팀(교통행정과) 등 5개 팀으로 구성하였고, 관내 390개 구간에 대한 직원 1인 1구간을 지정 상시 책임구간을 순찰하여 정비 및 해당실과에 전언 또는 문서로 통보하여 조치키로 했다.

또한 추진팀 및 책임청결 구간 직원은 순찰일지 및 추진실적을 작성하여 기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전 직원의 1인 1구간 청소구역 분담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공무원부터 솔선 참여하여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책임청결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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