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된 울림, 새롭게! 힘차게! -

대덕구(구청장 김창수)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KT&G신탄진제조창 대운동장에서 선수와 주민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대덕화합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덕화합 큰잔치는 식전행사로 생활체조 시범과, 개회식 후에는 대전여자정보고등학교 고적대 퍼래이드, 보라미여성축구단과 구의원(구청간부)간의 경기가 20분간 진행된다.

경기진행 일부종목은 3개 동을 1팀으로 총 4팀을 동별 연합팀으로 구성 화합도모 및 과다경쟁 지양을 통한 구민화합의장으로 마련하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통상적인 체육행사를 탈피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종목위주로 편성했다.

하나 된 울림, 새롭게! 힘차게!”라는 캐츠프레이즈로 개최되는 대덕화합 큰잔치는 지네발경주 등 정식종목 6종목과 필드컬링 경기, 투호놀이, 400m계주 등 번외경기 3종목 등 9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문의제 선수를 자랑스런 대덕인으로 선정 공로패가 수여된다.

경기종목 진행 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장기자랑 경연에는 12개 동에서 1팀씩 출연해 장기자랑 대회와 함께 뒤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대덕사랑 홍보대사 서경석을 비롯 가수 김태희, 박일준 등 트로트 가수와 이미테이션댄싱팀(남성) 등이 특별 출연 할 계획이다.

또한 동별 장기자랑 경연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헬스기구, 가정용품 등 30여 점이 제공된다.

임찬수 문화공보과장은“대덕화합 큰잔치를 통해 대덕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구민의 하나 된 마음과 함성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가는 대덕인의 기상을 표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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